지혜의 검
텅 비우니 만물이 있는 그대로 비치다
고요히 앉으니 물 흐르고 꽃 피다
나를 보호해주는 크고 부드러운 손이 있다
행복은 스스로 부처임을 아는 것
지혜는 실천할 때 비로소 빛나는 법
앉아있음, 즐겁고 좋은 시간
아침에 한사람을 기쁘게 해주고, 저녁에 한사람의 슬픔을 덜어주기를
흰구름 같은 번뇌는 우리가 매 순간 만드는 것들
한결같이 사는 일, 그것이 수행
사람마다 발 아래 맑은 바람 불고 있네